로마인 이야기를 읽고나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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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21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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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공화정, 제정 같은 정치 제도에 대한 상세한 說明(설명) 들이 특히 인상 깊었고, 잘 정렬된 군대조직이나 영화에서 본 것 같은 큰 전쟁들, 제국을 경영하는 방법들도 매우 재미있게 읽은 부분들이다. 어쩌면 그렇게 세세하고 방대하게 로마를 說明(설명) 할 수 있었을까 경탄했다. 그런데 로 마는 이미 2500년 전에 공화정을 실시함으로써 뛰어나게 앞섰던 나라였 음을 증명하고 있다 당시 주변 국가는 으레히 왕 한 사람이 다스렸지만, 로마는 선출된 대표인 집정관이 나라를 다스리는 공화정으로 국가를 500 년 동안이나 통치해 온 점은 정말 특별하다. 책을 읽는 동안 로마를 직접 가보진 않았어도 로마가 건축해 놓은 그 수많은 장소에 내가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지금까지 여러 제국들 중 전 제정치가 아닌 공화정치로 국가를 크게 발전시킨 나라는 흔치 않다.로마인,이야기를,읽고나서,감상서평,레포트
로마인 이야기를 읽은후나서
작년 가을 무렵 나는「로마인 이야기」를 손에 잡았다. 알렉 산더 제국, 페르시아 제국, 당 제…(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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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를 읽고나서 나서
다. 게다가 싸움을 잘하는 나라로 그치지 않고 뛰어난 정치제도, 경제제도들을 개발하면서 엮어낸 문화의 융성은 다른 여러 history 속 어떤 나라보다도 현재의 후손들에게 관심을 끌고 본이 되고 있다 현재 지구상의 많은 나라들이 선택한 정치제도는 공화정이다. 그런데 읽을수록 수많은 흥미로운 사건과 그림으로 그려볼 수도 있을 것 같은 자세한 이야기에 푹 빠져들어 계절이 바뀌는 것도 잊고 나는 열심히 책을 읽었다. 그리고 책題目(제목)에 있는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말을 실감하면서 로마제국을 이뤄놓은 로마인이 매우 친근하게 느껴지고 부러운 생각도 났다. 어렸을 때부터 history 관련 책들을 너무 좋아해서 ´로마´라는 말만으로도 관심이 갔다. 토가, 투니카를 입은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테베레 강가의 일곱 언덕, 지금도 함성이 터져 나올 것만 같은 콜로세움, 중심가 포로 로마노 등이 당시 시대의 모습으로 돌아가 내 앞에 펼쳐져 있었다. 시오노 나나미는 직접 로마에 오랫동안 거주하면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