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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텔레포니 시장 새 날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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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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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시스템통합(SI) 및 CTI 전문회사 등과 협력 관계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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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컴(대표 이계원)도 하이패스 커뮤니케이션 서버, 옵티포인트 전화기 등 지멘스 해결책을 앞세워 국내 최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IP콘택트센터를 비롯, 한솔교육·텔레팩·AON워런티 등 콜센터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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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IP텔레포니 시장 새 날개 달았다
통신 장비업체 관계자는 “올 들어 주요 IP-PBX 업체가 국내 영업망 강화 차원에서 대형 파트너사는 물론이고 전문 파트너를 잇달아 영입하고 있어 확실한 레퍼런스 사이트를 가진 IP텔레포니 업체의 몸값은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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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코리아 측은 “경쟁사가 치중해온 신규 콜센터 수요가 아닌, 그룹사 중심의 대형 시장을 공략한 게 주효했다”며 “향후 이동통신망과 무선랜을 수용하는 듀얼폰 등 IP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장비 및 단말기 공급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포트 > 기타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스코시스템스·어바이어·NEC·지멘스·LG-노텔·삼성전자 등 주요 장비업체가 IP-PBX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IP-PBX 해결책을 활용해 IP텔레포니를 공급하거나 구축하는 전문업체가 시장 쟁탈전 첨병으로 부상하고 있다.

순서
그동안 콜센터 중심으로 한정돼 있던 IP텔레포니 수요가 공공기관과 일반기업으로 확산되면서 IP사설교환기(IP-PBX)를 구축·공급하는 전문업체가 주목받고 있다. IP텔레포니 업체 한 관계자는 “지난 2, 3년간 다양한 파일럿 프로젝트 등에서 효용성이 입증되면서 IP텔레포니 도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일수록 시장 최일선에 있는 전문 업체의 역할이 결정적인 effect(영향) 을 미친다”고 말했다.


설명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Japan NEC의 IP텔레포니 해결책을 국내에 공급하는 SP코리아(대표 박성빈)는 기존 TDM서비스를 수용하면서 점차 올 IP기반으로 전환할 수 있는 NEC시스템의 장점으로 살려 대형 IP-PBX 시장 장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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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텔네트웍스 파트너인 ECS텔레콤(대표 현해남)은 국세청, LG전자 china IP콘택트센터에 이어 최근 400여 가입자 회선 전체가 IP단말기로 구성되고 최대 1Gb급 인터페이스가 지원되는 IP텔레포니 시스템을 한국바스프 본사에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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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네트워크 해결책 업체 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도 삼성전자와 협력관계를 맺고 와이즈키즈 IP 콜센터와 대우증권 IP 텔레포니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등 기업용 인터넷전화 및 IP 콘택트센터 구축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IP-PBX시장은 LG·SK·현대·포스코·한전·롯데 등 주요 그룹사 본사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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