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아날로그 채널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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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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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운영 중인 음악유선방송 사업자는 인천·철원 2개사 중 인천만 서비스를 실시 중이며 총 250여가구가 자가망으로 사용하고 있따 나머지 대역은 사실상 사용하지 않는 빈 대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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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방송통신위원회는 케이블 유선방송(SO)사업자에게 추가 채널을 허가해 주는 대안을 최근 사실상 확정했다. SO 채널은 아날로그는 54㎒에서 552㎒까지 78개 채널로 제한적인 데 비해 디지털은 여기에 추가해 552㎒에서 1002㎒까지 153채널 등 사실상 무한정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일부에서는 최시중 위원장까지 채널 협상에 관여하고 일부 시 민 단체에서 연번제를 위해 종편 4사와 공동으로 협상을 벌이는 행위는 공정거래법 위반이라며 마찰을 빚고 있따
설명
<표> 케이블TV 할당 주파수(5.75~1,002MHz)
새로 방통위 고시로 지정 예정인 음악방송 대역은 일부 지歷史(역사)업자가 사용했으며 이를 음악 유선방송용으로 사용하는 SO사업자는 없었다.
케이블TV 아날로그 채널 늘어난다
개별PP 입장에서도 최소한의 보호장치 없이 종편이 무더기로 들어오면 PP가 설 땅이 좁아진다며 목소리를 높이는 등 종편 개국을 앞두고 종편-SO-PP 간 공방이 진행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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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아날로그 채널 늘어난다
김준상 방통위 국장은 “디지털 채널은 문제없지만 아날로그 채널은 제한적이어서 종편 채널을 의무 배정하게 되면 SO와 PP 모두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주파수 대역을 면밀히 검토해 사실상 사용하지 않는 대역을 추가로 발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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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는 활용도가 적은 음악방송 대역 88㎒에서 108㎒까지 총 20㎒ 대역 주파수를 종합유선방송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용도를 복수지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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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아날로그 채널 늘어난다
방통위는 유선방송국 설비 등에 관한 기술기준을 개정해 혼신 문제 등이 없으면 음악방송대역(88~108㎒) 용도를 SO사업자가 사용하도록 개정한다. 이어 추가 대역은 20㎒ 폭으로 4개 채널 정도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날로그 유선방송 채널이 크게 늘어난다. 일부에서는 의무전송채널로 지상파에 이어 종편이 추가되면서 SO사업자 불만이 높아지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무마용이라는 analysis(분석) 도 나왔다.





다.
이르면 다음 달 1일 개국하는 종편 4개사는 SO와 15~20번대 채널을 연번제 형태로 배정하는 대안을 놓고 막판 힘 겨루기를 진행 중이다. 이는 4개 종합편성채널이 새로 생기면서 부족한 채널 수를 보완해 주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