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 “올 매출 1700억 달성”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1-30 03:58
본문
Download : 100315101310_.jpg
또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하기 스타트한 태양전지용 잉곳·웨이퍼 사업도 핵심 공급선을 확보, 급성장할 전망이다.
레포트 > 기타
사업을 총괄하는 심만식 사장은 “열처리와 자동화시스템 등 기존 장비 기술력을 기반으로 핵심 LCD 전공정 장비 국산화를 추진 중”이라며 “잉곳 제조장비와 폴리실리콘 석출 장비 등 태양전지 장비 개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주력인 LCD 후공정 장비 공급 및 수출 확대와 소재부문의 품목 다양화가 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Download : 100315101310_.jpg( 46 )
오성엘에스티 “올 매출 1700억 달성”
한편, 이 회사는 올해 아산공장 증설 투자 및 신규 장비 개발 등을 통해 성장세를 확실히 다진다는 전략(戰略) 이다.
오성엘에스티 “올 매출 1700억 달성”
오성엘에스티 “올 매출 1700억 달성”
설명
순서
다. 지난해 대부분의 LCD장비 업체들이 패널업체들의 신규 투자 부족으로 고전했던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또 “디스플레이 장비·소재 사업의 견조한 성장과 태양전지 등 신사업을 적절히 조화시켜 올해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오성엘에스티 “올 매출 1700억 달성”
편광판에 들어가는 PET 보호필름이 주력인 소재사업도 지난해 500억원의 매출을 기록, 장비와 함께 양대 주력 사업으로 확실히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108억원을 기록한 영업이익도 전년의 두 배를 넘었다. 지난해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87% 성장, 단숨에 ‘매출 1000억원’ 클럽에 가입한데 이어 업계 주력 업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戰略) 이다.
LCD장비 및 소재 기업인 오성엘에스티(대표 윤순광)는 올해 전년보다 30% 이상 성장한 1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심 사장은 올해 장비 수출에서 3000만달러 이상 달성한다는 goal(목표) 라고 덧붙였다. 올해 편광판 등 LCD 핵심 소재의 공급 부족 상황이 예견되면서 수익성 전망도 밝다.
심 사장은 “주력 사업인 LCD 후공정 장비 特性(특성)상 보완 투자가 꾸준히 이뤄지면서 장비부문에서 전년보다 20% 성장한 5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中國과 대만 업체 등에 수출하는 물량도 꾸준히 늘어난 결과”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오성엘에스티는 지난해 1272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보다 87%나 성장했다.
